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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도예회원전

구름뜰 2014. 11. 27. 19:41

 

 

 

 

 

 

 

 

 

 

 

칠곡 '노을공방'에서 주최한

'제1회 노을도예회원전'

 

두어달 전부터 전시준비로

분주해보이던 공방지기!

 

작품이 궁금해서

친구들을 떼로 모아 나들이 했다

 

'소담스럽다'는 말 이럴때 어울린다

마음에 쏙 드는 작품도 두점이나 만났다

 

혼을 쏟은 작품을 팔때

작가는 그사람에게 자기의 한부분을

내어주는 듯한 느낌아닐까!

내가 돌아와서도

무언가 더 받은 마음이 되는것처럼....,

 

그릇 만드는 일도 언젠가는

꼭 배워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