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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문학관

구름뜰 2019. 11. 20. 22:56

 

올가을 문학기행은 태백산맥 문학관이었다

남는 건 사진 뿐이다.


 

 

 

 

 

 

독자 필사본이 많았다

조정래 선생님이 아들 며느리에게 필사를 권했다는 데

어찌 된건지 독자들의 필사본이 장난아니었다.



 


 

 

이러고 담벼락에 붙어도 보고...

벌꼬 꼬막 정식도 먹어보고 한갓지게 벌교 장터도 돌아 보았다.

가을 볕아래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또 넘어간다.


말이 없어지는 건 생각이 많아지는 것과 관련이 없지는 않은 것 같은데

어찌된 건지 혼자라도 좋고 여럿이면 더 좋은 시간을 보낸다

놀기에 가장 좋은 것이 이 나이! 런가.

어쨌거나 건강은 지키고 볼 일이다.

기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