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수필
단풍
구름뜰
2020. 11. 5. 08:24
물결치는
꽃바다를 보아라
사랑도
저들처럼
빛날 수만 있다면
모든걸
다 밀어내고
그대만 사랑하리
ㅡ김월준(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