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늘 그래왔지.
오르막을 만나면 힘들다가도 어느새 내리막 와서 걷기 수월했지.
늘 평탄 대로만 있다면 재미가 없겠지. 또한 앞서고 뒤서는 우열도 별 차이가 없겠지.
세상은 늘 그렇게 굴곡을 거치며 흘러 흘러 역사는 이루어 졌지.
늘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낙관과 비관은 존재해 왔었지.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떤 검은 안경을 통해서 본 세상도 끝난 적이 없다는 사실이지.
늘 역사는 아슬아슬한 위험의 벽을 타고 비관자를 비웃으며 발전해 왔지.
그건 세상 참여자의 대다수의 바램의 결과로 그렇게 귀결 지여지지.
나는 그 걸 철석으로 믿으며 오랜 역사의 순기능에 의지하지.
이 아침이 밝았드시 내일 아침도 밝을 걸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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