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 - 박범신[촐라체]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16) 소설가 김인숙 → 박범신 『촐라체』 [중앙일보] 발밑 얼음 쩡쩡 갈라지는, 삶의 비장함 논쟁중인 댓글 (0) 관련핫이슈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얼음 속에서 흐르는 물을 봤다. 물이 어찌나 명징하게 흐르는지, 그 물의 느낌을 시리다고 해야 하나, 고요하다고 해야하나, 혹..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5.05
방현석-김인숙 [제국의 뒷길을 걷다]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⑮ 소설가 방현석 → 김인숙 『제국의 뒷길을 걷다』 [중앙일보] 논픽션 뒤의 ‘감춰진 사실’ 보여주는 픽션 논쟁중인 댓글 (0) 관련핫이슈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김인숙이 중국으로 처음 훌쩍 떠나버렸던 것은 소설집 『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를 펴낸 다음이었다. ‘떠나버..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4.27
정지아 - 방현석 [랍스터를 먹는 시간]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⑭ 정지아 → 방현석 『랍스터를 먹는 시간』 [중앙일보] 논쟁중인 댓글 (0) 관련핫이슈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앞만 보고 달리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그러나 문학은 누가 뭐래도 뒤를 돌아보는 행위 속에, 그 마음 속에 존재한다. 뒤를 돌아보는 행위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뒤따른..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4.15
윤대녕-정지아 [봄빛]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⑬ 윤대녕 → 정지아 『봄빛』 [중앙일보] 부드럽고 따뜻한 햇살같은 뼈를 발라내는 섬세한 칼끝같은 논쟁중인 댓글 (0) 관련핫이슈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지난해 이맘 때 소설가 정지아씨의 두번째 소설집『봄빛』(창비, 2008) 출간 기념회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었다. ‘우연히..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4.07
윤후명- 윤대녕 [제비를 기르다]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⑫ 윤후명 → 윤대녕 『제비를 기르다』 [중앙일보] 섬세를 노래하는 ‘빛나는 서사’ 논쟁중인 댓글 (0) 윤후명과 윤대녕, 성이 같다는 이유만으로도 둘을 혼동하는 이들이 간혹 있다. ‘천지간’은 윤대녕에게 이상문학상(1996년)을 안겨준 단편이다. [윤후명 제공] 관련핫이..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3.31
김병언-윤후명 [새의 말을 듣다]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⑪ 김병언 → 윤후명 『새의 말을 듣다』 [중앙일보] 곳곳에 박힌 감성 짙은 문장 그는 ‘시인’ 논쟁중인 댓글 (0) 김병언씨의 원고는 18일 밤 10시21분에 e-메일로 들어왔다. 다음날 새벽 4시46분 추가 e-메일이 왔다. 단어 두 개를 고쳐달라는 내용이었다. 단어 하나 붙들고 밤..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3.25
오정희- 김병언 [남태평양]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⑩ 오정희 → 김병언 『남태평양』 [중앙일보] 쓰디쓰며 따뜻한 유머 속 ‘별 볼일 없는 인간’들 논쟁중인 댓글 (0) [중앙포토] 관련핫이슈 중앙일보 Culture [연재] 문화노트 양양의 컬쳐코드 십여 년 전쯤 나는 모 평론가 선생과 김병언의 ‘개를 소재로 한 세 가지 슬픈 사건’..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3.25
이응준-오정희 [돼지 꿈]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⑨ 이응준 → 오정희 『돼지꿈』 [중앙일보] 극약을 핥듯 그를 읽고 또 읽었네 단어 결마다 매섭게 숨어있는 늘어놓기 부질없어 하는 결벽 독설가의 뾰족한 의지 엿보여 논쟁중인 댓글 (0) 관련핫이슈 중앙일보 Culture [연재] 문화노트 양양의 컬쳐코드 이 아담한 책의 표지에는 ..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3.25
강정-이응준 [약혼]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⑧ 강정 → 이응준 『약혼』 [중앙일보] 내 상처와 마주하게 만드는 매서운 질타 논쟁중인 댓글 (0) 강정에게서 단아한 목소리로 낭송함직한 시를 떠올리면 헛일이다. 그는 시를 록음악으로 불러젖히고, 비주류 문화를 사랑하는 ‘나쁜 취향’을 가진 사내다. [중앙포토] 관련핫..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3.25
심보선-강정 [키스]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⑦ 심보선 → 강정 『키스』 [중앙일보] 살갗 아래서 꿈틀대는 저 ‘낯선 모국어’ 문득 솟아오르는 질투심 “나는 여전히 시인인가?” 논쟁중인 댓글 (0) 관련핫이슈 중앙일보 Culture [연재] 문화노트 양양의 컬쳐코드 강정의 시집 『키스』(2008, 문학과지성사)를 홍콩에서 읽..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00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