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 임형주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하나씩 따먹었다오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하얀발목 아프게 내려오시네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산등성이 너머로 내려오시네 가을밤 외로운밤 벌레우는밤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엄마 품이 .. 노래모음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