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시읽는 ceo

구름뜰 2008. 4. 29. 08:52
시 한 편의 즐거움

아침 출근길에
시 한 편의 즐거움을 맛볼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하루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 하루가 모여 일년이 되고 일생이 되지요.
좋은 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입체적으로 울리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시의 행간을 거닐다 보면
눈빛이 맑아지고, 얼굴빛도 밝아집니다.

- 고두현의《시 읽는 CEO》중에서 -

* 이른 아침 시 한 편의 즐거움..,
하루 시작의 여유로움일 수 있고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상큼하면 그날 하루가 종일 기분 좋아집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기려다가도 그 사람의 맑은 눈빛에 슬쩍 비켜가고,
좋은 일은 더 좋은 일로 바뀝니다. 인생이 촉촉해 집니다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정을 창조하라  (0) 2008.05.09
좋은 화가 좋은 그림  (0) 2008.05.08
모두가 design 이예요  (0) 2008.04.23
봄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  (0) 2008.04.21
반복의 힘  (0) 200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