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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샘!

구름뜰 2014. 9. 4. 19:55

 

 

 

 

동아리에서 두명이나

월간 '한국시'로 등단을 했다.

 

채송화와 쇠비름이 한몸된

카멜레온은 햇빛을 받으면

색이 고와진다고 한다

 

나는 꽃이 억수로

부러운뎨도

안부러운척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