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개강 두 달 동안의 긴 긴 방학이 끝나고 상반기 강좌가 오늘부터 개강에 들어갔다. 이제 시작이다. 지금이 이맘 때 이 기분이 참 좋다. 돌아보니 방학동안 시간을 내 그림을 그린 시간이 한 번 도 없었다. 이래 저래 바쁘기도 했지만 방학이라는 것이 그렇게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간이기도 했고, 방학인.. 사람향기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