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지난 토요일 아침이었다. 동생은 출근길이고 나는 아이데려다 주느라 저는 앞서고 나는 뒤서서 달렸었다. 동생 차 뒤꽁무니가 잔상으로 남은지 채 2시간도 안된 터에 전화가 왔다. 사연인즉, 이면도로에 주차를 하고 시간차를 두고 어물쩍대다 문을 여는 순간 뒤에서 달려오던 차의 백미러가 깨어지는.. 사람향기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