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Qa8O1DRJVsY$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과 안드레아 보첼리( Andrea Bocelli)가 함께 부른
Time To Say Goodbye 입니다.
오늘 '몰도바 국립 방송 교향악단 내한 공연'에 갔다가
소프라노 장선화씨와 테너 정현수씨가 함께 부르는 모습에
감동이 물밀듯 밀려 들었지요. 아름다운 것을 보면 저절로 나오는 눈물,,
그런 감동을 경험했지요.
영혼까지 울릴것 같은 선율에다 그 울림을 완벽하게 따라잡는 하모니까지,
'사라브라이트만'이 부르는 것만 보다가 완벽한 짝을 찾은것 같은 하모니로 들으니,
'천상의 화음'이라는 생각이 들어 집에 와 검색해보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한 영상이 있네요
두분의 화음을 보니 오늘 낮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아, 이 세상엔 알면 좋고 풍요로워지는 것들이 이렇게 다양한 분야로 많은데
너무 모르고 살아왔나 싶은 생각이 들때마다 참 바보스럽기도 하고
그 동안 뭐했지 이런 아쉬움도 가지게 됩니다..ㅎㅎ
놓치는 것들좀 찾으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보첼리는 이탈리아 농촌출신인데 부모님이 여섯살때부터 음악교육을 시켰다고 합니다.
피아노 레슨, 플루트, 섹소폰등 어릴때부터 유독 오페라와 아리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축구하다가 머리에 공이 부딪혀 뇌가 상처를 입은뒤 시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겨우 열두살에
보첼리는 이런 비극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줬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네요.
피사 대학에 진학 법률 전공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 몇년동안 법정 선임변호사로도 활약,
그러나 음악에 대한 열정때문이었는지 전설적인 테너 프롱코 코렐리를 찾아가 그의 문하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예술장르 하나를 발견한 것 같은 감동이었습니다..
위 주소 클릭하시어 즐감하세요.
아름다운 음악선물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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