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배우는 자기 연기에만 신경쓰고,
일류배우는 상대방 호흡을 더 중시한다.
자기 연습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그 현장에서
필요치 않으면 과감히 자기 연습을 버리고
그 현장 환경으로 전환을 한다.
이것이 일류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프로다.
조건이 맞아야 일하겠다거나 명석을 깔아야
노래 부르겠다는 소위 학벌,
전공을 신주단지 모시듯 해서는
이시대의 성공은 눈앞에서 아른거리기만 할 뿐,
그대의 것이 될 수 없다.
현장에서 주저 없이 자신을 마음껏
사용되어지게 하라.
오늘자 사랑밭 새벽편지 입니다.
일류나 삼류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행동양식이라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일류는 특수계층 상위 몇 프로만 누리는 조건이라고 생각했던
그 옹색함 때문에 일류가 될 수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삶의 여유는 발상의 전환에서 오는가 봅니다.
이런 글을 볼 때도, 먼 세상얘기 하고 있네, 니가 그리 생각한다고 세상이 알아주냐...
(무슨 일에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ㅎㅎ ㅎ 이런 사람 내 주변에도 있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지요.
관심 밖으로 둘 수도 있지만 좋은 것이면 남들과는 상관없이
조금씩 내 생각, 내 성향으로 점철시켜 간다면
받아들이는 만큼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도 넘쳐나고 진리와 지식도 넘쳐나지만,
내가 볼줄 모르면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도 세상도 내가 보고자 하는 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해야할 일이 많은데도 미뤄두고 마음이 동해 쓴 글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다.
이런 허탈한 상황이라니.. 컴 잘못인지 싸이트 잘못인지 으이그.... ,, 미치겠다... 정도는 아니지만 허탈하다. 구석 구석 뒤져도 흔적이 없다... .. 답이 없다..
답없는 세상일이 어디 한두가지 일까 마는..참 이럴때는 정말 답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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