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어버이날을 앞둔터라 대구에 갔었다. 외출준비를 하셨으면 하여 미리 전화를 드렸더니, 두 분 다 마냥 좋아하신다. 늘 그렇다! 우리가 가면 좋아하고 반가워하고 고마워하신다. 부모이기에 가능한 변함없는 사랑이요, 정서적 지원이다. 두분 다 살아계시고 건강하시니 그것으로 다행이다. "옛날에는 70.. 사람향기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