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면 - 강구항 나들이 사나운 날씨인데도 예정되었던 여행, 오늘은 강구항엘 다녀왔다. 바다한번 보고 대게 먹자는 계획뿐 다른 목적이 없어서 10시쯤 느즈막히 출발했다. 수평 그 무한한 공간속으로 펼쳐진 바다와 수직으로 우뚝선 등대 완전히 낯선곳도 아니지만, 일상의 공간을 벗어나는 일은 언제나 설렘이 앞서고, 갈.. 포토 or 여행 에세이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