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 저럭" - 하쿠나 마타타 (아들의 파일속에서 찾은 그림) 중.고생 할 것 없이 기말고사 기간이다. 점심을 모처럼 집에 와서 먹는 것은 좋은 일인데 현관문 열고 들어오는 아들에게 던지는 물음표는 늘 같다. "시험 어땠어?" "그럭 저럭......" 답도 항상 같다. '그럭 저럭'을 들어온 지가 벌써 6년 정도 되어간다. 아주 간혹, 잘 친날.. 사람향기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