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의슬러거 먼발치에 사랑을 걸어두고 어느날 난 여느때와 같이 걷옷처럼 벗엇다 , 입었다 하네, 그것도, 헤질세라 고이 고이 걸어두고 가끔눈길도 주면서 옷깃에다 다정이 입마춤도 하고 웃어보기도 한다네 마주보며 대화도 간혹하고 웃어주길 원하지만 말이 없어도 그토록 다정하네 극도로 보고.. 시와 수필 200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