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야영장 나들이 -낀세대의 비애 다섯살박이 은호(은빛호수)다. 오늘 두번째로 보는 아이인데 얼마나 해맑은지 어떤 꽃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다섯살박이 아이들과 오늘 하루를 보냈다. 아직도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듯 하다. 금오산 야영장은 야영하기에 필요한 것들이 잘 갖춰져 있다. 야영장 중간에 계곡물이 흐르고 .. 포토 or 여행 에세이 201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