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아주고 알아보아야하는 문화재 구미가 초행길인 부부에게 구미를 안내해줘야 하는 경우가 3년 전 쯤에 있었다. 그 때 나는 적잖이 고민했고, 구미의 문화재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고민 끝에 내가 정한 코스는 금오산 대혜폭포까지의 산행이 첫 코스였다. 자연보호의 시발점이기도 한 대혜폭포아래의 발상지 이야기와 .. my 기사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