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둔탁해져 가는 마음과 몸을 일깨우면서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
아무리 바빠도 내 이웃이 어떻게 사는지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며 사는 사람.
바쁜 시간을 쪼개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책도 자주 읽는 사람.
그리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줄 알며,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가꾸는 사람.
이런 사람이 진정 우리에겐 소중합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성실(誠實)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나이도, 황혼기도 없습니다.
매사 성실히 임하되 즐길 줄도 아는 사람,
자기 일에 몰두하되 옆과 뒤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그가 곧 이 시대 최고의 멋쟁이이며,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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