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 군요"

구름뜰 2010. 1. 14. 17:38

 

 

소울메이트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삶을 공유하는 사람이다. 공유할 수 있는 기간의
길고 짧음은 중요하지 않다. 소울메이트를 만나는 황홀한 순간은
"당신이 나를 완전하게 해 주었어요"라고 말할 때가 아니라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라고 고백할 때이다.

- 존 디마티니의《사랑에 대해 우리가 정말 모르는 것들》중에서 -


* 누군가가
나를 알아본다는 것은
나의 겉이 아니라 속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미래의 모습을 내다본다는 뜻입니다.
그 무구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사랑을 공유한다는
의미입니다. 햇빛을 받아야 나무가 성장하듯
사람은 인정을 받아야 자라납니다.
내가 당신을 인정합니다.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   (0) 2010.02.02
다시 젊은 날이 온다면  (0) 2010.01.28
충분하다고 느껴본 적 있으세요?  (0) 2010.01.09
몸 따로 마음 따로  (0) 2010.01.05
2010년 새해  (0)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