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남자 셋이
암중모색하듯 결의한 생일선물!
알고보니
막내는 삼만원 뿐이라고
우기다가 십만원 보탰고,
큰애는 십만원 보태려다
이십만원 보탰다
옆지기는 어정어정하다가
아들들의 아름다운 권고!에
왕창 덤탱이를 쓴것같다!
글쓰는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알기에
나는 유구무언으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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