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에서 LIFE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올해 72세로 투병생활을 오래하신 아이들 큰고모님이 영면하셔서 사흘간 머문 병원이 박물관과 가까웠다.
라이프전에서는
근현대사의 선굵은 이들을 만날 수있다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사진앞에서니 그 당시 현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었을 사진작가들의 두근거림이 그대로 전해져왔다.
떨림, 설렘 등 백 여점이 넘는 작품 마다에서
여러 감정이 나를 흔들었다
특히 간디와 물레 사진 앞에 섰을 때는
고개숙여 인사드리고 싶었다
6월 28일까지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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