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은 기쁨이라고 하는데, 기쁜가요? 촌각의 시간조차 조바심을 놓을 수 없는 현실이 싫지요? 하지만 나누는 즐거움을 생각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배워서 남 주세요. 좋은 일에 쓴다고 생각하면 흐뭇하지 않을까요?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인 요즘, 서울 시내 한 버스정류장에서
사진=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글=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인 요즘, 서울 시내 한 버스정류장에서
사진=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글=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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