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 그토록 가 보고 싶었던 곳! 무에그리 바빴는지 어쩌다 시간이 났어도 스쳐 지나오기만 했던 그리운 곳 이었는데,, 웅양휴계소에서 배꽃?이 활짝핀 과수원 너머로 사춘기적 꿈이 고스란히 자랐던 모교가 한눈에 들어왔다. 중학교 다닐적에 저 배밭즈음이 과수원이 아니고 논이었을 때 농번기 탓이었던.. 사람향기 200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