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여행기 여름휴가라는 것이 그렇다. 막상 나서고 보면 고생길인 경우가 더 많고, 그렇다고 고생길 두려워 가지 않으면 무언가 허전해서 꼭 다녀와야 잔치집가서 국수 제대로 먹은 것 같은. 집으로 돌아와 생각해 보면 그래도 다녀 오길 잘했다는 고생스러웠더라도 금새 추억이 되는.. 매년 휴가는 아이들과 동.. 포토 or 여행 에세이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