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기온차가 15-6도가 나는 갑자기 초겨울 문턱에 다다른듯 춥다.
가을무와 살찐 콩나물에 마늘 듬뿍 다져넣고 고추장 고춧가루 팍팍 풀어서
끓인 생태찌게 국물 맛이 이 맘때면 아주 일품이다.
아침에 먹으면서 정애네 식구들 불러서 함께 먹었으면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다.
확실히 추운 계절이다.
아침에 산에 간 사이에 깜박 늦잠
권이 8시 10분전에 깨워서 겨우 지각하지 않게 태워다 주었다.
엇저녁에는 이브 다이어트 댄스에서 새로운 사람의 모습을 보다
정애네 식구랑 1시간 가량
입맛에 관대한 정애네랑 만두가게 평정
그리고 농협 횡단보도 앞에서 덕수씨 만나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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