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기가 이런 감동적인 선물을 보내왔다.
기념일이면 꼭꼭 챙기는 기특한 녀석이다.
딸내미가 없어도 좋은 날이다.
두시간이나 걸려서 만들었다는
이 고운 꽃빛은 꼭 제니 맘처럼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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