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네가 계약을 했다.
정애가 바빠서 언니가 보고 선택하면, 저는 한번 보기만 하면 될거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요 며칠을 석화랑 둘이서 한참을 다녔다.
어떤이는 부부냐고 하고 어떤이는 닮았다고 누나냐며 묻는다.
계약이 성사되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쳤지만 그래도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
지금 이상황에서 적정한 금액으로 양쪽다 무난한 가격으로 거래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홍이네도 본스라는 치킨 체인점을 계약을 오늘 했다고 한다.
같은날 큰 계약이 두 건이나 이루어 졌다.
잘 되었으면 잘 한 선택이었으면 정말 좋겠다.
엄마 아버지, 제니 할머니도 아시면 얼마나 좋아 하실까.
엄마 아버지는 일본에 계시니 돌아오는 즉시로 알려 드려야 겠다.
한 가지에 난 때문일까.
내가 더 흐뭇하고 기쁘다.
제니네가 지금껏 해 왔던 데로 두 사람 애지중지 아껴주며 지낸다면
나날이 행복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
제니네 식구 모두 화이팅!
홍이네는 더욱 바지런 해져야 할 것 같다 세아이에 바쁠 것이다.
노력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올 것을 기대하며 노력을 아끼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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