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웃음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웃음은 세련된 사람의 유머입니다.
결코, 자신이 중요한 인물인 것처럼 행동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자기 자신을 경멸하지도 마십시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이 이룬 모습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아이의 웃음은 순수합니다.
맑고 때묻지 않고 꾸밈이 없습니다.
순수함, 맑음, 꾸밈없음, 이 모두 나이들어 가면서
잃기 쉬운 요소들입니다. 마음의 물결은 얼굴에도,
웃음에도 나타납니다. 아이의 웃음을 짓는 것은
잃었던 아이의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고
자신을 사랑하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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