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향기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구름뜰 2011. 1. 3. 09:43

 

 

 

 

말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고,

상대방이 미처 드러내지 못한 속내를 파악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것이다.

현대인은 매일 매일을 복잡한 인간관계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말은 그러한 인간관계를 보다 성숙한 단계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말을 솜씨 있게 잘한다는 것은 인간관계라는 평생의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가장 큰 지적 자산인 셈이다.

--

말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은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 하는 문제와도 직결된다.

어차피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므로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키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도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재미있게 말하는 대화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말의 날을 벼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 던져진 하나의 이정표에 불과하다.

그것을 충실히 따른다면 당신은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센스 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중에서..

 

 

재치있는 말, 위트와 유머를 섞어 재밌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은

어느자리에서든 환영 받으며 묘한 흡인력이 있다.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어 함께 한 시간을 가져 본 사람은 안다.

그 시간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는지

 

누구나 그리되고 싶고, 그런 사람을 좋아하지만

타고나는 것도 아닐터이고 쉽지 않다.

노력도 필요하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

마음다스리는 얘기들까지 종목 종목 알려주는 책이다.

대부분의 기능서적들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제호에 맞는 소재들로 다루어져 있어서

내게 부족한 부분들을 되짚어 보면서 읽으면 좋겠다.

 

 

 

 

상대의 말 중에서 동의하는 내용을 그대로 되풀이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는 것이 나의 의견을 서둘러 말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상대에게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주는 것은 그에 대한 배려일 뿐 아니라 나에게도 유리하다.

그의 생각을 충분히 파악할 시간을 가지는 것에서 나아가 내가 대답해야 할 때가 되었을때

상대가 원하는 만족스러운 답변을 준비할 소스를 얻는 기회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섣불리 나의 의견을 먼저 말하려고 조바심 낼 것이 아니라

먼저 잘 들어주어야 나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서로 제 말만 하려고 한다면 의견 조율은 불가능하며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대화의 주도권을 장악하지 말라 중에서

 

 

 

  

우리가 하는 말에는 우리의 생각이 담겨 있다.

말하자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말이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니 생각이 바뀌면 인생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

대뇌학자들은 뇌세포의 98%가 말의 영향을 받는다고 이야기 한다.

다시 말해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다.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행동이나 삶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보다 좋은 줄은 잘 알면서도

그것을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긍정적인 말은 긍적적인 사고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데서부터 비롯된다.

 

자기애가 없으면 자신에 대한 존중도 불가능하다.

스스로에 대한 존중감과 자존감이 충분한 사람은 세상사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런 생각은 겉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긍정적인 사고는 얼굴 표졍을 밝게 만들 뿐 아니라 상대방을 대할 때도

부드럽고 따뜻하며 긍정적인 말로 대하기 때문이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뜻밖에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은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늘 같은 일과 속에서도 활기가 넘치기 때문이다.

또 나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도 여유를 가지고 대처하게  되어 갈등과 경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말은 생각이 움트는 씨앗이다 중에서.

 

 

 

어쩔 수 없이 거절하는 것은 미안한 일이 아니다.

부탁을 했다가 거절당하면 부탁했던 사람이 미안해 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거절한 사람이 괜히 죄지은 사람처럼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거절은 미안한 일이 아니다.

 

여건이 되고 능력이 되면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거절하는 것이라면 그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능력이 안 되는데도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돕기란 어려우며 바람직하지도 않은 일이다.

자선사업가가 아니라면 말이다.

--웃으면서 거절하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중에서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쏟아내면 그 순간은 속이 후련하고

일단은 말로서 상대를 제압했다는 승리감에 젖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는 것은 후회뿐이다.

말은 물과 같아서 한번 쏟아내면 쓸어담지 못하고 귓전에 남아서 두고두고

나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

서로 원수가 되느냐 동지가 되느냐는

어느 대인관계에서나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 어떻게 말하느냐에 달려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생각나는 대로, 입에서 나오는 대로 거친 말을

그대로 토해내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은 그래서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말을 잘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능력의 바탕을 이루는 덕목이다.

--말하기 전에 마음부터 다스려라 중에서

 

 

 

남을 헐뜯기에 앞서 자기 자신을 바로잡으라. 남에 대한 비난은 언제나 정확하지 않다.

냐하면 아무도 그 사람의 내부에 일어난, 또는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말은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는 경고이다.

 

그 사람에 대해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다르게 바뀌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고,

또 내 판단이 그사람의 의도를 잘못 해석한 데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늘 나의 눈과 판단이 옳을 수는 없으므로

그것을 입 밖으로 내놓을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섣부른 판단을 경계하라 중에서

 

 

 

 

'남에게 비판을 받고 싶지 않다면 남을 비판하지 말라'

이것은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좌우명이다.

 

다른 누군가의 결점을 바로잡아주려는 노력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나는 과연 누군가에게 그의 결점을 들출 만큼

티끌 하나 없는 사람인가 돌이켜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앞서야 할 것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나

'남의 눈의 티끌이 내눈의 들보 보다 크게 보인다'는 말처럼

자신의 허물을 잘 모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난의 말이 터져 나오려 할 때는 일단 숨을 한번 고른 뒤

'저 사람은 왜 저런 행동을 할까?' 또는

'나라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할까?'하고 먼저 생각해보는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이해심은 물론 동정심과 포용심까지 생겨나게 될 것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칭찬의 말을 듣고 싶다면 먼저 그에게서 장점을 발견하여

칭찬하고 격려해주어야 한다. 반대로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누군가를 비난하면

그것은 고스란히 나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비난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중에서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을 짐작할 수 있다.

주위를 살펴보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품위 있는 말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그 상황을 리드하고 싶다면 품위 있는 마을 사용하라.

'생선을 싼 종이에서는 비린내가 나고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는 말이 있다.

내가 하는 말에서는 어떤 냄새가 나는지 한번 되짚어 보는 것은 어떨까.

--말에도 인격이 있다 중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으로부터 확실히 외면당할 수 있는지

그 바보 같은 비결을 알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함정을 미리 알아둔다면 그것을 피하는 데 훨씬 유리하지 않겠는가

 

상대방에게 외면당하고 싶다면

첫째 매사에 우유부단하게 처신한다. 그리고 자기 의견은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특히 남자가 여자를 만나게 되었을 때. 보통 여자들은

자기 의견을 분명히 말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렷한 이견이나 취향을 정확히 말하지 못하는 남자는 동성 간에는 물론

특히 남녀 사이에서 여자에게 환영받지 못한다.

 

둘째 자기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셋째 이미 결론난 일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꺼내어 문제 삼는다

넷째 어떤 경우라도 자기 식대로 생각하여 오해하는 말을 한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 중에서

 

 

 

첫인상을 좋게 만들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일단 어색하더라도 웃는 얼굴이 중요하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처럼 웃는 얼굴에 대고 부정적인 소리를 하거나

화를 낼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 외에 부드러운 음성과 정직한 눈빛,

바른 자세 등도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이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얼굴은 웃고 있는데 앉은 자세가 삐딱하거나 한쪽다리를

건들거리거나 하면 불량해 보이고 신뢰감이 가지 않는다.

인상이라고 해서 얼굴 표정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또한 좋은 첫인상은 상대방과의 교류를 용이하게 한다.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가졌을 때는 내 말을 건성으로 듣지 않을 뿐 아니라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하기 때문이다.

대화를 성공적을 이끌고 싶다면 먼저 좋은 첫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자.

--대화의 성패는 첫인상에서 결정된다 중에서

 

 

 

인간관계를 잘 맺으려면 먼저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방법은 바로 상대방에 대해 순수한 관심을 갖는 것이다.

즉 누군가를 사귀고 싶다면 나 자신보다는 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를 위해

무엇을 해 줄까를 생각해야 한다.

 

여기에는 시간과 노력 희생과 깊은 배려가 필요하다.

그러면 상대방은 누군가의 관심을 받는 것에 기뻐할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마찬가지의 관심을 보여주게 된다.

즉 내가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만큼 내가 먼저 베풀어야 한다는 뜻이다.

--

세상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관심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려 노력하면

머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를 잘 맺으려면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람들과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으려 할 때

사람들이 나를 즉시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상대방의 중요성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법칙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그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게 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법칙일 것이다

흔히 하는 말로 '남에게 대접받고자 한다면 남을 대접하라'는 말이 바로 그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에 약하다.

비난을 들으면 화를 내고 대항하려 들지만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에 대해서는 한없이 고개를 숙이게 된다.

 

또한 누구든 자신이 어떤 점에서는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를 좋아하게 하려면

'나는 당신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진심으로 그의 중요성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법칙 중에서

 

 

 

-다시 강조하건대,

말을 정말로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상재방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들은 우선 상대방의 진심을 들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상대가 말하는 중간에 적당히 맞장구를 쳐주거나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말 잘하는 사람 & 말 못하는 사람 중에서 

 

 

 

 

사람의 목소리는 지문과 마찬가지로 독특함이 있다.

수없이 다양한 외모만큼이나 다양한 목소리도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타고난 목소리를 한탄하며 미리 포기하지 말고

가꾸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6-7년 쯤 되었을까. 스피치 교육을 두달간 받은 적이 있다.

그때만 해도 스피치는 앞선 교육이었고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는 처음 있는 강좌였었다.

매주 2시간씩 20명이 스피치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는데

그 프로그램중 가장 힘든 부분이  3분 스피치 였다.

 

자유주제로 원고를 준비해서 외우고 3분 동안 단상에서 발표하는 거였는데

그때 강사가 녹화해서  동영상을 올려 놓고 내 모습을 직접 보면서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때 화끈 거렸던 것을 생각하면 .. 지금은 많이 나이진 편이긴 하지만,

이런 교육이 학교 교육 과정에서도 정말 필요한 교육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었다.

 

피치라고 해서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상으로 걸어 나갈때의 보폭이나

단상에서 청중을 향해 서는 자세 발의 위치

손짓의 범위 몸짓의 각도 시선처리 그리고 목소리 톤까지

다들 크고 작은 단체의 회장들로 이뤄진 교육기회였는데

너나 할 것 없이 실용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자리였었다.

 

 

목소리를 가꾸려면 우선 자신의 목소리가 어떤지 들어보아야 한다.

녹음기를 이용해서 자신이 자연스레 말하는 내용을 녹음해서 들어보면

자기 목소리의 장점과 단점을 확인 할 수 있다.

 

즉, 말끝을 흐리게 발음하는지, 자신감이 있는지,

억양이 너무일정한 것은 아닌지,

책 읽듯이 말을 하지는 않는지 등등을 체크한다.

 

그리고 소리를 낼 때는 목이 아닌 배에서 내는 훈련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책이나 신문을 소리 내어 읽는 연습도 필요하다.

목소리 자체를 바꿀수는 없지만 목소리의 느낌이나 성량 따위의 조절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음을 알고 노력해보자.

--

사람들 앞에만 서면 어려운 말로 힘들게 설명하느라 애쓰는 사람도 있다.

자신이 아는 바를 쉽게 이야기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어렵게 말하면 말하는 사람도 이해를 시키느라 진땀이 나고,

듣는 사람도 이해가 쉽지 않아 진땀이 난다.

이와 같이 어렵게 말하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이 아는 것을 최대한 쉽게 이야기하는 것이 듣는 사람에게도 오래 잘 기억된다.

 

'쉽게 이야기하기'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일반적인 예를 들어가며 이야기하는 것이다.

평범함 속에 진리가 있다는 말처럼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담아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다.

그래서 꾸준히 책 읽기와 더불어 감상을 글로 써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 속에 표현력도 생겨나고 핵심도 전달하는 방법도 익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글을 멋지게 쓰려는 욕심만 부려서는 안 된다.

글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욕심에 사로잡히면 말을 멋지게 하려는 욕심과

마찬가지로 진실함과 솔직함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를 제대로 표현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들의 성공화술 중에서

 

 

 

 

추워서 바깥활동이 덜한 요즘 독서하기에 좋은 때다.

아이들도 방학이고, 함께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보면 어떨까.

마음이 차분해지고, 책에서 만나는 작가들과의 공감도 잔잔한 반가움을 더해주고

그런 기쁨이 어떤 만남보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준다.

한권의 책은 한사람의 영혼에 깊이 가 닿는 그런 즐거운 만남을 맛보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지막 단원이 궁금했지만 먼저 보지 않고 차례대로 읽었다.

 말하기가 읽기와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끝맺는 글을 보면서

글쓰기의 중요성으로 귀결되는 것이 좋았다.

말하기와 글쓰기가 같은 맥락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정리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 그래서 표현력이나 핵심을 전달하는 방법까지

그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반가웠다.

 

그리고 말하기에서도  글쓰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작가가 강조하는

쉽고 진솔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과 글을 

중요성까지 핵심을 잘 정리해 주어서 좋았다. 

 

마트에 갔다가 제호가 마음에 들어 산 책이다

요즘은 휴계소나 마트, 편의점 같은 곳에서도 신문 가판대처럼

이런 자그마한 핸디북 파는 곳이 많다.

이런 책들은 화장실도 좋고 침대 머리맡에도 좋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읽기좋은 책이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날이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기쁨 만큼 큰 것이 또 있을까요.

날마다 새로워지는 날들 되시고,

그 기쁨으로 행복이 배가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위 사진은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말과 글을 통해서 인류는 진화했으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겠지요.

우리에게 말과 글이 없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선대에 이루어 놓은 것들을 토대로 살아가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임에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