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장아찌 울릉도 출장 다녀오면서 사온 더덕을 보는 순간 외갓집 고추장 항아리에 박혀 있던 더덕장아찌 생각이 났다.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 깨끗이 씻고 돌려까서 하얀 속살드러난 더덕을 소금에 두시간 가량 숨을 죽였다. 더덕의 떨떠름 쌉싸한 맛이 소금으로 인해 수그러들었다. 숨죽은 더.. 맛있는 행복 2007.10.17
세상살이 가을이다 친정집 단감 나무는 몇 일전 추석때보다 훨씬 더 부끄러운 얼굴을 하고 있다. 아마도 엄마 생일 때 쯤이면 단맛도 더하고 얼굴빛도 더 붉어지리라. 왜관 진외삼촌 남새밭에서 가을 걷이 하듯 거둔 농작물 때문에 대구까지 모셔다 드렸더니 그렇게 좋아하신다. 고맙다고 단감이라도 몇개 따주.. 사람향기 2007.10.17
그동안 무얼 했길래 블로그 생긴지 까막득한 옛날 인데 그동안 나는 무얼 했길래 오늘에서야 이렇게 너를 찾는다니? 시간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는 천둥 번개 같은 것도 아닌데 나는 그동안 뭘 했다니? 가을이다. 이가을엔 독서량도 늘려보고 사색량도 늘려보고 그리고 접어두었던 글쓰기도 좀 해야 겠다. 너무 메마르.. 카테고리 없음 2007.10.17
[스크랩] Om Mani Padme Hung Chant (Universal Wisdom Foundation) Om Mani Padme Hung Chant(Universal Wisdom Foundation)-虛堂 合掌- 가져온 곳: [적당한 시련과 고난은 삶을 풍요롭게해^^*]  글쓴이: love1004 바로 가기 카테고리 없음 200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