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 되면 논술이 보인다 토론의 달인 되는 법 내 생각을 정확히 전달한다. 모호한 표현이나 비유적인 표현은 쓰지 말고 명시적으로 말하라 토론에서 정확한 발음. 적절한 빠르기를 유지해야 한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상대바의 말을 잘못 이해한다면 공격을 당하고 맥없이 주저앉게 된다. 사실과 의견을 명확히 구분.. 좋은 기사 2007.10.26
해평 장터 시골 장터의 모습은 그 옛날 엄마따라서 갔던 웅양장터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어머님 순대 사드리고 어묵 먹고 시골 사람 시골 냄새 듬뿍나는 시골 장터로의 나들이는 즐겁다 사람향기 2007.10.25
호흡 집중 '호흡 집중!' 낮 시간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흡에 관심을 집중해 보자.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그저 아무런 생각 없이 숨을 내쉬고 들이마시기만 하면 된다. 하루 종일 이렇게 할 수도 있다. 낮 동안 호흡에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기회는 셀 수 없이 많다. 이런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 텐.. 아침편지 2007.10.24
고통으로 부터의 자유 고통으로부터 자유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고통에 대해 명상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고통의 원인을 없앰으로써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해탈의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고통의 근본 원인은 .. 아침편지 2007.10.23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눈인사를 나눌 때부터 재미가 넘친다 너를 만나면 어지럽게 맴돌다 지쳐 있던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아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온 세상에 아무런 부러울 것이 없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 용혜원의 시《너를 만나면 더.. 아침편지 2007.10.23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는 사람들 젊은 벗들에게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는 사람들 옥이네 할머니가 살아 계실 때 가끔 하시던 말이 생각난다. "사람이 뮈긴 뭐야. 걸어댕기는 똥공장이지." 기막힌 인생관이다. 만약 이 말을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들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부처님은 하늘과 땅 사이에 오직 나만이 존재한다고 하셨고, .. 시와 수필 2007.10.23
문경 무흘산 산행 의공회 동문회에서 향우회팀과 무흘산 산행을 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옛것이 유난히 잘 보존된 것 같은, 그곳의 가을정취에 흠뻑 취했다 왔다. 즐거운 산행 반갑고 정겨운 사람들 사람과 사람사이에 따듯한 정이 흐른다. 사람향기 2007.10.21
인간성에 대한 반성문 인간성에 대한 반성문(1) - 권정생 주중식한테서 소포 하나가 왔다 끌러보니 조그만 종이상자에 과자가 들었다 가게에서 파는 과자가 아니고 집에서 만든 것 같다 소포에다 폭탄도 넣어 보냈다는데... 잠깐동안 주중식과 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생각했다 십년이 넘도록 알고 지냈지만 원한 살 .. 시와 수필 2007.10.20
다시 읽어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 다시 읽어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권정생 작품 두 편 재출간 ‘만약 죽은 뒤 환생할 수 있다면 건강한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태어나서 25살 때 22살이나 23살쯤 되는 아가씨와 연애를 하고 싶다. 벌벌 떨지 않고 잘할 것이다.’ 지난 5월 17일 별세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유언장에 있는 말이다. 평.. 시와 수필 200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