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파프리카는 일본으로 수출하는 구미 특산품이라고 한다.
요 사진 보니 주먹밥 싸들고 소풍갔으면 좋겠다.
즐겨먹는 식재료가 아닐때 갑자기 이렇게 공수해 오면 대략난감이다.
다양한 레파토리가 없다. 고민되는 식 재료다, 샐러드, 잡채 야채볶음. . .
색도 곱고 고운 색만큼 비타민이 풍부하다는 파프리카
풋풋한 향기에 아삭아삭 씹히는 맛까지 제법이다.
놀토인데도 등교한 녀석을 위해 주먹밥을 만들었다.
파프리카, 햄, 양파, 다진것을 올리브유와 함께 볶아준다.
밥은 식은 밥보다 약간 뜨거운 밥이 볶기에 좋다. 진간장 소금 살짝 넣고 참기름 듬뿍 넣어준다.
주먹밥을 만들어서 깨소금을 살짝 얹어 주면 훨씬더 고소한 맛이 나겠죠~잉.
야외 나들이 갈때 주먹밥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도 좋다.
당연 깻잎이나 김으로 살작 묶어 주어야 흐트러지지 않고
모양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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