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뺨이 풍선처럼 부었다
거울속 내 얼굴이 완전 비호감이다
임프란트 시술로 한 일주일 칩거 아닌 칩거를 하게 되었다.
이웃 사촌들이 오겠다는 걸
놀부 마누라같은 얼굴 보여주기 싫어서
괜찮다고 꾸역꾸역 우겨왔었다
오늘이 사흘째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현관문까지만 산타가 몰래 다녀가셨다
아니라고 괜찮다고 우겼지만
따뜻한 것에 울컥 더워진다.
오른쪽 뺨이 풍선처럼 부었다
거울속 내 얼굴이 완전 비호감이다
임프란트 시술로 한 일주일 칩거 아닌 칩거를 하게 되었다.
이웃 사촌들이 오겠다는 걸
놀부 마누라같은 얼굴 보여주기 싫어서
괜찮다고 꾸역꾸역 우겨왔었다
오늘이 사흘째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현관문까지만 산타가 몰래 다녀가셨다
아니라고 괜찮다고 우겼지만
따뜻한 것에 울컥 더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