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서관여건 전국최고 수준 인구 40만이상 지자체 가운데 열람석수 1위, 장서보유 2위 “구미시는 더 이상 잿빛 산업도시가 아닙니다. 이제부터 책 읽는 도서관 도시로 불러주세요.” 구미지역 공공도서관의 열람석과 장서 보유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5년 전국문화시.. 카테고리 없음 2016.04.05
인연이야기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 시와 수필 2016.04.03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 금오산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 금오산이 변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주관한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있었다. 이날 준비된 묘목은 6000본, 한사람에게 세 그루씩 나누어 주었다. 수종은 조경수로 쓰이는 .. my 기사 2016.04.02
그늘에서 피는 꽃 김점선 화가는 어릴 때 꽃모종을 그늘에 심었고 그 것이 양지쪽보다 고운색을 피워냈을 때 자신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자부심을 느꼈다'고 했다 금오산 야영장 안내소 컨테이너 아래는 경비 아저씨가 돌보는 냉이가 있다 사람향기 2016.04.01
때 여고시절 배고픈 하교길 핫도그 가게를 지나는 일은 날마다 참아야 하는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한개도 먹지 못하는 입맛이 되었다 무엇이든 하고 싶을 때 먹고 싶을 때가 좋은 때이다 사람향기 2016.03.31
한 사람 모든 시작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사랑도 그렇고 그리움도 그렇고 혁명도 그렇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웃게 하고 다른 한 사람이 또 다른 한 사람을 살게 하고 또 다른 한 사람이 다시 또 한 사람을 꿈꾸게 만든다 한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니다. 씨앗으로 시작해 숲이 되고 물줄.. 시와 수필 2016.03.30
원천봉쇄 봉사 나가는 경로당 얼굴 그리기 시간이 있었다. 색연필과 크레파스가 처음이라며.. 완성된 그림 들고 자기소개 하자 했더니, 모두들 손사래를 치시고 그래도 한가지만이라도 자랑해보자 했더니, "입장 곤란하게 하지말고 부담주지 말아요"라고 하셨다. 사람향기 2016.03.29
현장검증 그가 다녀간 것 같다 없는 나를 다행히 여겼을지도 모를 일 딱히 뭘 살 일도 없이 가게에 들러 날 분명히 찾지도 못하고 족대나 하나 사갔다는 그, 뭔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남편이 눈치챘듯 배신은 절대 하지 않을 것 같은, 내 스타일이 아닌 사람을 골랐다는 것을 감 잡았을지도 모를 .. 시와 수필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