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살아보니 행복이란 별난 게 아니었다.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누군가와 기분 좋은 아침을 맞는 것, 이것이 진짜 행복이다.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라! 행복한 아침은 행복한 하루, 행복한 하루는 행복한 일생이 된다. - 차인태의《흔적》중에서 - * 오늘 아침 어떠셨어요? 오늘도 행복하게.. 아침편지 2009.05.13
[스크랩]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배은미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 시와 수필 2009.05.12
구미 당깁니다. [매일춘추] 구미, 당깁니다 사람에게도 인연이 있듯이 장소와 공간과도 인연이 있는 듯하다. 어떤 사람은 꼭 이때쯤 만나야 되고, 어떤 사람은 그때쯤 만났어야 했던 사람이 있듯이 공간과 장소, 혹은 도시와도 각각의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3년 정도를 경주와 인연을 맺었던 나는 이후 3년을 구.. 좋은 기사 2009.05.12
빈자리 [매일춘추] 빈자리 꽃가게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보면서 잠시 생각이 멈추는 듯했다. ‘올해는 카네이션을 살 필요가 없네….’ 카네이션을 드릴 부모님이 이제 나에겐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순간이었다. 작년 2월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5월 초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 갔다가 얼마나 울었는지. .. 좋은 기사 2009.05.12
[스크랩] SG 워너비 - 한여름날의 꿈 (duet with 옥주현) SG 워너비 - 한여름날의 꿈 (duet with 옥주현) 나의 꿈이 하나 있다면 한 여름날 하얀 눈을 보는 일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이 가기 전에 난 널 떠나야 하니까 매일 내 곁을 지켜주는 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저 멀리 떠나도 저 하늘에 있어도 나를 잊지 말아줘 널 사랑하니까 행복해야 하니까 좋은 사랑 .. 노래모음 2009.05.12
'악착같은 흔적' 하나 더 남기고 떠난 장영희 유작이 된 수필집 『살아온 기적 … 』 관련기사 ‘악착같은 흔적’ 하나 더 남기고 떠난 장영희 [삶과 추억] 장영희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별 “이 세상에서 나는 그다지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평균적인 삶을 살았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그다지 길지도 짧지도 않은 평균 수명은 채우고 가리라. 종.. 좋은 기사 2009.05.11
박범신- 김숨 [투견] 피해갈 수 없다, 저 예리한 칼날 작가들은 일반적으로 자의식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다른 동료작가들의 작품을 마음놓고 칭찬하기 쉽지 않다. 객관적 관점으로 보면 남다른 작품인데 주관적 관점으로 보면 싫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김숨에 대해 쓰기로 작정하고 났더니, 단번에 뿌듯해진다. .. 좋은 기사 2009.05.11
스승의 날을 앞두고 "어머니, 스승의날 학교에서 학부모 일일교사 수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한시간만 내서 아이들에게 좋은 얘기좀 들려 주세요." 이런 황송할데가 있나! 작은아이의 담임선생님 전화다. 이런 요청은 처음이다. 순간 스쳐가는 아들놈 얼굴.. 그 녀석 하나도 내맘대로 요리가 안 될 때가 많은데, 40명이나 되.. 사람향기 2009.05.11
이름을 까먹은 꽃! 자기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큰 직업군 1위는 사진작가 (2위는 작가)이며, 반대로 만족도가 제일 떨어지는 1위는 모델(2위가 의사)이라는 기사를 2~3년 전에 읽은적이 있다. 참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모델은 시선을 받는 직종이고 사진작가은 그 반대편이기에 더욱 그랬다. 얼핏 생각해보.. 사람향기 200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