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가 2009년 9월 18일 ~ 9월 22일까지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새마을 운동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과 계, 두레, 품앗이, 향악, 3,1운동, 국채보상운동 등의 정신은 새마을 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새마을 운동은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 우리 .. my 기사 2009.09.22
구미미술청년작가회 21회 2009년 9월 19일~ 9월 25일까지 구미저축은행 갤러리 (B1) 초대일시 2009년 9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후원 : 경상북도 그림이야기 (한국화) 2009.09.22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극단 파피루스 19회 정기공연 극단 파피루스의 정기공연이 19회를 맞았다. 파피루스는 극단 ‘미추’의 단원이었던 곽유순씨와 남편 김장욱 두부부의 에너지로 구미지역의 연극문화에 풀뿌리를 내린 자생력 있는 극단이다. 매년 2편씩 정기공연을 해왔으며 지역사회의 문화지킴이로서의 그 명맥을 유지해 왔다. 그들만의 리그가 1.. my 기사 2009.09.22
사람을 얻는 기술 - 레일 라운즈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해 보라. 그들의 주변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들은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모임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서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선망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과 함게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벅차하고 영광스럽게 여긴다. 하지만 잠시 기다려라.. 책향기 2009.09.22
도시락 고 3 아들 도시락을 오랫만에 쌌다. 일요일에는 급식이 없어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친구들이랑 짜장면, 짬뽕 등 교실에서 시켜 먹는 재미도 있다며 한동안 그냥 가더니 어젯밤 늦게 갑자기 도시락을 싸 달란다. 준비해 놓은 건 없고, 냉장고엔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계란, 햄 뿐이다. 마침 불고기 양념.. 맛있는 행복 2009.09.20
무슨 일이든 魂(혼) 을 쏟아서 무슨 일을 하든 세진은 자신이 하는 일에 혼을 쏟았다. 마늘을 깔 때면 속껍질을 벗겨 내는 손길이 마치 마늘을 애무하는 것 같았고, 방바닥에 엎드려 걸레질할 때면 방바닥과 사랑을 나누는 것 같았다.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인 채 길을 걸을 때면 그 길과 간절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보였다. 인혜.. 아침편지 2009.09.18
파전(해물파전) 동동주와 막걸리 안주에 딱 인 해물파전! 주점에서 막걸리와 함게 먹는 파전은 집에서 기름 냄새 맡고 만든것 보다 분위기도 그렇고 훨씬 맛있긴 한 것 같다. 그래도 가끔 막걸리가 생각나거나 파전이 생각날때는 집에서 곧바로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다. 맛있는 것을 함께 즐기는 건 행복한 일이다! .. 맛있는 행복 2009.09.17
매일춘추 - 연작 병상수필 - 지금 내가 해야할 일 [매일춘추] 지금 내가 해야 할 일 죽는 날까지 잃고 싶지 않은 가장 소중한 것을 대라면 서슴지 않고 보행의 자유를 대겠다고 한 어느 노작가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누군들 그렇지 않을까. 내 수족을 내 맘대로 부리지 못하고 내 치부를 드러내며 내 분비물을 고스란히 남에게 맡기는 일이 얼마나 치.. my 수필 2009.09.17
책 읽는 여행 책을 읽는 것은 저자와 함께하는 여행이다. 마치 붉고 정정한 적송(赤松)들이 즐비한 오솔길을 산책하는 듯하고 대숲이 우거진 암자에 앉아 바람을 쐬는 것 같다. 천천히 책 속으로 걸어 들어가면 상쾌하고 시원하다. 그것은 깊은 여행이다. 그와 나 혹은 그녀와 나만의 매우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여행.. 아침편지 2009.09.17
그대와의 인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은 인연입니다. 윤회나 환생을 믿지 않더라도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지요. 처음엔 사소하여 잘 알아보지 못할 뿐, 이 사소함이야말로 존재의 자궁 같은 것. 블랙홀이나 미로일 수도 있지만 바로 이곳에서 꽃이 피고 새가 웁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65억 분의 1의 확률로 만난 그대.. 아침편지 200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