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라이어'를 다녀와서.. 금요일 저녁(2월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라이어라이어 초연이 있었다. '거짓말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부제처럼, 한번 시작된 거짓말은 극이 끝날때까지 계속되고 마지막에는 참말을 말하지만 소통이 안되어 결국 거짓인지 참인지 모르게 끝나는 극이다.(1탄 분) 풀타임으로 2시간의 강행군이었.. my 기사 2011.02.26
중국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던 지난 11일 밤, 중국국립교향악단 (China National Symphony Orchestra 이하 CNSO)의 내한 공연이 구미문화 예술회관에서 있었다. 유인촌 문화부장관도 '동방의 중심적 오케스트라'라고 찬탄한 CNSO의 내한공연은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0, 28회 대한민국 국제음악제>에 .. my 기사 2010.11.13
억만송이 국화축제장을 다녀와서 色香米가 넘쳐나는 문화축제 올 해 세번째인 '억만송이 국화축제'가 구미시 옥성면 화훼단지 일원에서 열렸다. (10월 30일~ 31일) 첫 해부터 관심이 갔던 축제라 참석해왔고 올해도 축제 일주일 전에 미리 가 보았다. 알맞게 개화한 꽃들들 보면서 올해는 딱 알맞게 꽃을 피우게 된 것 같아서 내심 기대를.. my 기사 2010.11.02
내 마음의 단편 관람을 다녀와서 극단 파피루스의 20회 정기 공연 'B사감과 러브레터 & 감자' 공연을 다녀왔다.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주말, 구미문화 예술회관 소공연장을 찾는 관객들 풍경은 다양했다. 초등학생 같은 3명의 아이들과 함께 동행한 엄마 아빠도 있었고, 나이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온 일행들도 있고, 또 언제 봐도 부러.. my 기사 2010.09.26
내 마음 속의 단편 - B사감과 러브레터 & 감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내마음속의 단편문학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와 김동인의 '감자’가 9월 17일~19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 진다. 이번 작품은 극단 파피루스가 ‘내 마음속의 단편문학’ 이라는 주제로 작년에도 무대에 올린 ’소나기‘ ’봄봄‘ ’운수좋은날‘ ’.. my 기사 2010.09.14
빛을 품은 금오산 - 바람이 그린 그림 빛을 품은 금오산 - 등불전과 깃발전이 금오지 올레길 초입인 팔각정에서 8월 19일 8시 30분 권미강(홍보담당관실)씨의 사회로 오프닝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19일 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물고기에 불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박정희 고려대 전임강사의 점등을 위한 춤이 있었고, 점등과 함.. my 기사 2010.08.20
'삼족오 아시아 연극제'를 다녀와서 백범 김구선생님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글 중에서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면 부강한 나라가 되는 것보다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했다. 문화의 힘이야 말로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라고. 행복을 향한 첫.. my 기사 2010.08.16
올레길 음악회 - 삼족오, 올레를 걷다 민선 5기 첫날인 어제(7월1일)는 금오산 올레길 쉼터에서 음악회가 열렸다.(8시;~9시 30분) 이날 행사장에는 시민 500여명과 민선5기 출범을 새벽길 시가지 청소와 농촌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교육위원(박태환) 매일신문중부지역본부장(정인열)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 my 기사 2010.07.02
2010 현지발표공연 구미 발갱이 들소리 구미 고유의 무형문화재 모내기 철이다. 농번기지만 예전처럼 품앗이 하며 모내기 하던 시절은 지났고, 기계가 이른 봄 부터 가을 수확까지 농사일을 대신하는 농경문화도 첨단을 달리고 있다. 한 마을에 한 두 사람이면 벼농사를 다 지을 만큼 농촌의 인구감소도 소출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는 않은 .. my 기사 2010.06.08
탄소제로 도시를 향한 출발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탄소제로 도시 선언식>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4월 20일 오후 3시) 행사에는 환경부장관(이만의), 경상북도지사(김관용), 구미시장(남유진)과 더불어 구미시내 각 학교장 및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식.. my 기사 2010.04.21